‘전국 최고가 아파트’
전국 최고가 아파트 조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집중됐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최근 4년간 조사한 아파트 거래량 현황을 발표했다.
이 아파트는 면적이 192.86㎡, 3.3㎡당 무려 1억 1122만 원 수준으로 전국 최고가 아파트로 꼽혔다. 이번 전국 최고가 아파트 조사 1위에서 10위는 강남, 성동, 용산 등 모두 서울 부촌에서 나왔다.
최근 4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 중 10억 이상은 9955건으로 집계됐고, 서울 8840건으로 전체의 88.79% 차지했으며 강남, 서초, 송파가 서울의 76% 수준이었다.
이어 경기 628건(6.3%), 부산 355건(3.56%), 대구 57건(0.57%), 인천 46건(0.46%), 대전 19건(0.19%), 울산 6건(0.06%), 광주 2건(0.02%), 경남 1건(0.01%)으로 드러났다.
‘전국 최고가 아파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국 최고가 아파트, 최고가는 바라지도 않으니 내 집이라도 있었으면” , “전국 최고가 아파트, 역시 강남이네” , “전국 최고가 아파트, 상상도 안 되는 가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