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 달성을 기원하고 그 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국내외 공장을 견학하는 ‘글로벌 품질체험 H 투어’와 구형 아반떼(1~3세대)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아반떼 차량 복원(Rebirth) 이벤트’ 등 2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아반떼 구매 고객 및 보유 고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만족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글로벌 품질체험 H 투어’는 9~10월 아반떼 출고 및 보유 고객 중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을 선정, 11월부터 ▲울산 공장▲아산 공장 등 국내 공장(1일, 총 960명)과 ▲미국(4박6일, 10명) ▲중국(3박4일, 30명) 등 해외 공장(총 40명)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노후화된 차량의 상태를 최상의 상태로 복원해 차량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신차를 처음 받았을 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차량 복원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아반떼 차량 복원(Rebirth) 이벤트’ 응모 고객 중 997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1만원 모바일 해피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의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 덕분에 아반떼가 국산차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 1천만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을 기억하고 만족을 넘어 감동을 드리는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