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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가 아파트 공개, 평당 1억 1122만 원

입력 | 2014-09-17 18:05:00

출처= MBC


최근 4년간 최고가를 기록한 전국 아파트 순위가 집계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최근 4년(2011~2014)간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65억 원에 팔린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 2단지 전용면적 193㎡(옛 58평)가 최근 4년간 전국에서 최고가에 거래된 아파트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아파트의 1평(3.3㎡) 당 거래가는 1억 1122만 원이다.

전국 최고가 아파트 1위부터 10위는 강남, 성동, 용산 등 모두 서울 부촌에 위치했다.

최근 4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 중 10억 이상은 9955건이었고, 서울 8840건으로 전체의 88.79% 차지했으며 강남, 서초, 송파가 서울의 76%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경기 628건(6.3%), 부산 355건(3.56%), 대구 57건(0.57%), 인천 46건(0.46%), 대전 19건(0.19%), 울산 6건(0.06%), 광주 2건(0.02%), 경남 1건(0.01%) 순이다.

또 전국 아파트 중 1000만 원 이하로 매매된 건수는 140건, 3000만 원이하 아파트 매매 1만 5924건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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