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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진욱 결별, “연인에서 동료로 남아”…공개열애 부담?

입력 | 2014-09-17 18:07:00

 사진제공=공효진 이진욱 결별/드라마 스틸사진


‘공효진 이진욱 결별’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 인정 3개월여 만에 결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공효진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결별 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결별을 시인했다.

앞서 공효진과 이진욱은 5월 말 열애를 인정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결별했다.

한편, 공효진은 1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열연했다. 또 이진욱은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 출연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공효진 이진욱 결별, 충격적인 소식이다”, “공효진 이진욱 결별, 가슴 아프다”, “공효진 이진욱 결별, 아쉽다”, “공효진 이진욱 결별, 이유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공효진 이진욱 결별/드라마 스틸사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