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차예련, 첫방부터 정지훈에 기습키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방. 사진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화면 촬영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내그녀 첫방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차예련이 정지훈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1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는 정지훈(이현욱 역)과 차예련(신해윤 역)의 재회가 그려졌다.

정지훈은 여자친구 이시아(윤소은 역)을 교통사고로 잃고 모든 것을 버리고 3년간 잠적했다. 차예련은 잠적한 정지훈을 백방으로 찾다가 정지훈이 제주도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차예련은 “음악 안 할 거야? 오빠처럼 잘나가던 사람이 이런데서 뭐하는 거야. 오빤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라고 다시 작곡을 할 것을 설득했다.

이에 정지훈은 “내가 안 하는 게 두 가지 있어. 음악, 그리고 사랑”이라며 거리를 뒀고, 차예련은 정지훈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키스가 되네. 그럼 나머지도 될거야”고 유혹했다.

정지훈은 “몹쓸 주사는 여전하네. 넌 어떻게 술만 취하면 아무한테나 그러냐”라며 당황해 했고, 차예련은 “이건 너한테만 하는 주사”라며 정지훈을 향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정지훈, 크리스탈 주연의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윤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이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방을 본 누리꾼들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방, 재밌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방, 정지훈 연기 잘한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방, 차예련 매력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방. 사진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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