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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귀국, 시댁 머물며 스케줄 소화 “주위 시선 피하고 싶다”

입력 | 2014-09-18 11:11:00



배우 이민정이 지난 16일 프랑스에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정 씨가 16일 귀국해 17일 광고촬영 일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 3일 남편인 배우 이병헌의 협박 사건이 터지자 다음날인 4일 당초 예상된 스케줄보다 일찍 파리로 출국했다.

이후 이민정은 약 2주간 친구의 결혼식 참석 및 개인 시간을 보냈으며 귀국 후 이병헌의 본가가 있는 경기도 광주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정이 마음고생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 주위 시선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정 귀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민정 귀국, 극복할 수 있을까?”, “이민정 귀국, 볼때마다 안타깝다”, “이민정 귀국, 시선 따갑겠다”, “이민정 귀국, 잘 해결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 귀국)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