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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Luv 시절, 전혜빈에 많이 혼나”… ‘오렌지걸’ 안무 재연

입력 | 2014-09-18 14:30:00


‘Luv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배우 오연서가 전혜빈과 Luv ‘오렌지걸’ 안무를 재연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전혜빈과 오연서가 참여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전혜빈과 오연서는 과거 걸그룹 Luv로 활동한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과거를 회상했다.

전혜빈은 “오연서를 처음 봤을 때 진짜 예뻤다. 리틀 김희선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서와 함께 빨리 데뷔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연서가 9시간 동안 춤을 춰도 간단한 춤 동작도 못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연서는 “시골에서 올라와 정말 아무 것도 못했다. 그래서 혜빈 언니한테 많이 혼났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전혜빈과 오연서는 12년 만에 Luv로 뭉쳐 ‘오렌지걸’ 안무를 재연하기도 했다.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소식에 네티즌들은 “와~ 보리보리 진짜 예쁘다”, “Luv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기대된다”, “우와~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 전혜빈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18일 오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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