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인스타그램, 드라마 스틸사진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걸그룹 러브 출신 배우 오연서와 전혜빈이 ‘오렌지걸’ 무대를 꾸민다.
18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오연서는 20대, 전혜빈은 3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각각 출연한다.
이어 전혜빈은 “그래서 연서와 함께 빨리 데뷔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연서가 9시간 동안 춤을 춰도 간단한 춤 동작도 못 하더라”고 폭로했다.
오연서는 “시골에서 올라와 정말 아무것도 못했다. 그래서 혜빈 언니한테 많이 혼났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전혜빈과 오연서는 12년 만에 러브로 ‘오렌지걸’의 안무를 완벽 재연했다는 후문이다. 또 전혜빈과 오연서는 데뷔 6개월 만에 그룹이 해체된 사연을 전할 예정.
한편, ‘해피투게더3’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인스타그램, 드라마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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