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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측 “민국이 상처, 자다가 스스로 긁은 것” 해명

입력 | 2014-09-19 09:30:00


‘송일국 해명’

배우 송일국이 둘째아들 송민국의 얼굴 상처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송일국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긁어 상처가 난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일국은 지난 17일 세 쌍둥이와 함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하지만 이후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송일국 해명’ 소식을 전한 네티즌들은 “정말 다행이다”, “그래도 사진 보니까 삼둥이 얼굴 너무 만지더라. 개념없어”, “송일국 해명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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