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아들 송민국의 얼굴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민국이 얼굴 상처는 성화 봉송 전날 자다가 긁어 생긴 것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행사가 끝난 직후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가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댓글을 통해 “반지를 낀 여성이 민국이의 얼굴을 만지다 긁었다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송일국 해명’ 소식을 전한 네티즌들은 “행인들이 그런 것이 아니라 다행이다”, “송일국 해명해서 다행이다”, “송일국 해명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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