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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유력…조직위 설명과 일치?

입력 | 2014-09-19 11:21:00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19일 오후 6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45개국 1만4500여명의 선수단은 36개 종목에 걸쳐 439개의 금메달을 놓고 우정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8일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가 배포한 개회식 해설자료에 따르면 점화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인물로 설명돼있다. 여기에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시아의 화합을 이바지했다”는 말이 덧붙여지면서 이영애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 3번째로 개최되는(1986년 서울, 2002년 부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역대 최대 규모인 831명(남 454명·여 377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9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내 5개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좀 뜬금없는데” ,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스포츠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배우를?” ,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김연아가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