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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홍진호와 열애설 해명 “사귄다면 손 잡았을 것”

입력 | 2014-09-19 14:21:00

레이디제인 홍진호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화면 촬영


레이디제인 홍진호

가수 레이디제인이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의 열애설을 거듭 해명했다.

레이디제인은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홍진호와 함께 찍힌 사진을 보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지난달 26일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초밥집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의 열애설이 퍼졌다.

레이디제인은 해당 사진에 대해 “홍진호가 내 허벅지에 있는 점을 가리키는 사진이다. 우리가 무슨 사이라면 초밥집에서 손을 잡고 있었을 것이다. 그냥 새벽 1시에 초밥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몇 번 있었다. 사람들이 열애설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MC 이효리는 “새벽에 초밥을 먹으러 가서 그런 거냐”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이디제인과 홍진호는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초밥집 사진에 대해 다시 한 번 해명했다.

홍진호는 “방송을 하는데 점의 위치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홍진호는 “그 이야기를 하다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덧붙였다.

레이디제인 홍진호.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