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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한가인-이보영, 항공사 모델 시절 보니?

입력 | 2014-09-19 15:39:00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 =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배우 박주미가 아시아나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항공사 모델로 활약했던 여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시아나 항공사 제1대 전속모델은 정다희로 1988년부터 1993년까지 활동했다. 박주미는 제 2대 전속모델로 활약, 단아한 매력을 자랑하며 1993년부터 2000년까지 7년간 활동했다.

3대 모델은 1999년 9월부터 2001년 9월까지 활동한 신혜란이다. 신혜란은 2000년 영화 ‘동감’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03년에는 영화 ‘튜브’에서 연우 역을 맡아 연기했다.

4 대 모델은 한국의 대표 미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한가인이다. 한가인이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활동한 기간은 2002년 2월부터 2004년 3월까지로, 다른 모델에 비해 길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아시아나 항공 전속 모델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5 대는 이보영으로, 2004년 3월부터 2006년 6월까지 활동했으며 청순한 매력을 자랑하며 많은 남성팬들을 설레게 했다. 박채경은 제6대 전속 모델 활동 후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 ‘아이 엠 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6년 7월부터 2008년 7월까지 활동했다.

제7대 전속모델인 유하나는 2008년 8월부터 2012년 7월까지 활동했으며, 이전 모델들이 단아한 매력을 어필했던 것과는 달리 발랄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제 8대 모델은 고원희로, 2012년 7월부터 활동했다. 고원희는 1994년생으로,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며 역대 최연소 모델이다.

한편,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주미의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 속 박주미는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와 환한 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 =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