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부지에 호텔과 오피스텔 연계 개발하는 신개념 오피스텔 등장
- 아시아최대규모 ‘G밸리’, 바이오산업밸리 등을 배후수요로 한 직주근접 오피스텔
- 오피스텔 입주민이 호텔 부대시설은 물론 주차장까지 사용 가능해 향후 수요 많을 것
국내 최초로 호텔신라스테이와 오피스텔이 연계 개발되는 신개념 오피스텔 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 동작구 시흥대로 596(신대방동)에 퍼스티지개발리츠가 시행하고 ㈜효성이 시공하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9층과 19층 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개 동은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와 나머지 한 개 동은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로 구성된다. 규모는 오피스텔 160실과 호텔 313실을 합쳐 총 473실 규모다.
브랜드파워가 있는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가 오피스텔과 함께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후 단지가 완성되면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경우 신라스테이 호텔의 F&B, 미팅 룸, 카페 등 부대시설 이용에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며, 수분양자들에게는 호텔 객실을 이용할 시 가격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이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이유는 약 1만 2천여 기업과 약 20만여 명의 상주인원을 배후수요로 한 ‘G밸리’의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공실률이 제로 수준에 가깝다는 점이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연구,벤처 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는 현재 16만명의 상주인구가 ‘G밸리 2020프로젝트 비전’에 따라 25만 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향후 투자가치와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5분, 개통예정인 신안선이 2분이면 이동 가능한 더블 초역세권이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하면 강남, 신촌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2018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을 통해 경기도 서남권뿐만 아니라 여의도 국제업무지구, 영등포까지 도달할 수 있어 인근 지역의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당 사업지 옆에 있는 시흥대로변을 따라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160실 모두 전용면적 20㎡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직장인 수요가 많은 곳임을 고려해 가장 임차를 선호하는 평형으로 구성했으며, 인테리어 역시 도시적으로 세련된 미니멀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편리한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면 공개공지를 공원화하고 옥상에 휴게공원을 마련했다. 또한 휘트니스 센터, 출입통제 보안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자주식 주차 등 첨단 라이프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선으로 전용 20.34㎡ 분양가 1억5200만원(부가세 포함)부터 이다. 여기에 잔금 80% 전액을 준공 완료 시 지급하면 돼 다른 오피스텔 분양대금 납부 조건보다 초기 부담이 적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저금리 시대에서 임차 수요가 풍부해 공실률이 낮고, 투자금 대비 7.5%대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며 "개별 임대뿐만 아니라 업무용 공간, 게스트하우스, 임직원 숙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효성이 시공하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 투자 설명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코오롱싸이언스밸리1차 4층 홍보관에서 개최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02-2025-0890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