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 =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배우 박주미가 아시아나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항공사 모델로 활약했던 여배우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졌다.
아시아나 항공사 제1대 전속모델은 정다희로 1988년부터 1993년까지 활동한 바 있다. 이어 박주미는 제 2대 전속모델로 활약, 단아한 매력을 자랑하며 1993년부터 2000년까지 7년간 발탁됐다.
또 4대 모델은 한국의 대표 미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한가인이다. 한가인이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활동한 기간은 2002년 2월부터 2004년 3월까지다. 이어 5대는 이보영으로, 2004년 3월부터 2006년 6월까지 활동했다. 박채경은 제6대 전속 모델 활동 후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 ‘아이 엠 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6년 7월부터 2008년 7월까지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제7대 전속모델인 유하나는 2008년 8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제8대 모델은 고원희로, 2012년 7월부터 활동했다.
한편,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주미의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 속 박주미는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와 환한 웃음으로 찬사를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너무 예쁘다”,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미모 여전하네”,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진짜 항공사 직원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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