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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소속사 대표에게 “비리 공개하겠다…각오하세요”

입력 | 2014-09-21 16:45:00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SNS를 통해 소속사 대표를 비난하는 글을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

문준영은 21일, "세상 국민들이 다 알 수 있게 문준영, 제국의아이들 스타제국 비리, 실체를 검색어 올려주세요. 저 같은 아들이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있어서안됩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스타제국과 관련한 자료를 공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준영은 이어 "제가 부탁드릴게요. 다른 사람들 다른 기획사들 스타제국 편에 서는 순간 저는 그 기획사들 비리까지도 입열것이고 자료 공개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피해 보지 마세요. 남의 나라 전쟁에 끼는거아닙니다. 감당 하실 수 있으면 돈으로 매수하세요. 그거 전문이시잖아요. 다만 이건 현실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문준영은 이에 앞서 19일 오전 소속사로부터 제대로 된 정산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주장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현재는 대다수의 글이 삭제된 상태다.

소속사 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아직 공식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