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호 태풍 ‘풍웡’이 대만 부근 해상에서 한반도로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22일 오전 9시경 대만 타이베이 북서쪽 약 190km 부근 해상을 거쳐 23일 중국 동해안을 따라 이동하다 서해상에서 온대성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24일에는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남해안과 제주, 동해안엔 최고 200mm의 폭우가 예상 된다.
한편, 태풍 풍웡 북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풍 풍웡 북상, 그냥 서해안에서 소멸되라”, “태풍 풍웡 북상, 비 피해 주의해야겠네”, “태풍 풍웡 북상, 이제 추워지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채널A 뉴스 (태풍 풍웡 북상)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