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쓰비시
미쓰비시가 ‘2014 파리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콘셉트카 ‘아웃랜더 콘셉트S’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오토익스프레스는 이 차에 대해 “스포티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을 필두로 지난 ‘2012 파리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것과 완전히 달라진 프론트 그릴에 더욱 각진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크롬 장식을 더해 고급스럽게 변화했다”고 평가했다.
차량을 살펴보면 전면은 중앙에 새롭게 적용된 수평 그릴이 헤드라이트와 연결되며 커다란 X자 형태를 띤다. 실내는 검정색 원목과 고급 가죽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엔진에 두 개의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네 바퀴를 굴려 달리며 연비는 62.9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킬로미터 당 44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