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기노 고스케는 지난 21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박태환과 쑨양을 제치고 1분45초23로 첫 금메달을 손에 넣어 화제를 모았다.
이어 22일 주 종목인 개인혼영 200m에서 1분55초34로 자신이 갖고 있던 아시아신기록을 경신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23일 오전 벌어진 자유형 400m 예선에서 하기노 고스케는 1위로 결승에 오르며 박태환, 쑨양과 함께 금메달을 두고 뜨거운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수영 하기노 첫 3관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영 하기노 첫 3관왕, 아시아에서 떠오르는 별이네”, “수영 하기노 첫 3관왕, 흥미진진하네”, “수영 하기노 첫 3관왕, 400m는 박태환 주종목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동아일보DB (수영 하기노 첫 3관왕)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