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은의 소속사 DMCC엔터테인먼트가 23일 공개한 이 화보 사진에서 임지은과 고명환은 다양한 배경을 바탕으로 유쾌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두 사람이 각각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의 주요 장면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웨딩 촬영 관계자는 “어떤 콘셉트와 웨딩드레스도 잘 어울리는 행복한 신부의 모습이었다. 신랑 고명환 역시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이 아닐 수 없었다”고 전했다.
고명환은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여행하고 함께 요리하고 함께 취미를 공유하면서도 한 번도 질리지가 않았다. 한 마디로 코드가 완벽하게 맞았고 늘 새로웠다”고 밝혔다.
임지은과 고명환의 결혼식은 다음달 11일 두 사람이 함께 다니고 있는 서울 논현동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지은 고명환 결혼, 알콩달콩하게 살듯”, “임지은 고명환 결혼, 특이하게 작품 패러디했네”, “임지은 고명환 결혼, 행복해보이네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DMCC엔터테인먼트 (임지은 고명환 결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