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봉 왕페이 재결합에 장백지 분노, 기막힌 삼각관계
중국 유명 배우 장백지가 전 남편인 사정봉과 왕페이의 재결합 소식을 듣고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중국 다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장백지는 전남편 사정봉의 열애 소식에 눈물을 쏟으며 그를 맹비난한 것으로 전해진다.
장백지는 또 “사정봉은 나와의 결혼생활을 비롯해 현재까지 두 아들에게 관심이 없다. 그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과의 만남을 멀리한다 사랑할 가치도 없는 남자라고 느꼈다”고 독설했다.
앞서 사정봉은 왕페이와 2004년 이혼한 후 2006년 장백지와 결혼했다. 그러나 장백지가 진관희와 섹스 스캔들을 일으켜 별거한 후 2012년 8월 정식으로 이혼했다. 현재 아이들은 장백지가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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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