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DMCC엔터테인먼트
임지은 고명환 결혼 화보, ‘바바리맨’ 포즈 취한 이유 알고보니...
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본인들이 출연했던 작품의 주요 장면을 재치 있게 패러디 한 콘셉트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고명환은 "과거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고명환은 “하루는 유명하다는 떡볶이 가게를 갔다가 돌아오는 차 안에서 ‘친구’라고 불렀던 그녀의 손을 처음 잡았고 수개월 후 떨리는 마음으로 첫 키스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고명환은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함께 여행하고 함께 요리하고 함께 취미를 공유하면서도 한 번도 질리지가 않았다. 한 마디로 코드가 완벽하게 맞았고 늘 새로웠다”고 밝혔다.
고명환은 임지은의 권유로 함께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3개월 후 임지은에게 청혼해 결실을 맺게 됐다. 고명환은 “앞으로도 쭉 아내가 될 임지은과 평생 동안 함께해 온 여행을 멈추지 않을 것”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