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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병수 前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구속

입력 | 2014-09-24 03:00:00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김후곤)는 23일 철도시설공단 재직 시절 삼표이앤씨 등 철도부품 납품업체 두 곳으로부터 2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오병수 전 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61)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