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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정문홍 대표, 심건오에 “연말 안에 데뷔하자” 파격 제안

입력 | 2014-09-24 14:32:00


‘주먹이 운다 정문홍 심건오’

‘주먹이 운다’ 심건오가 로드FC와 즉석 계약을 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에는 키 188cm 몸무게 130kg의 거구 심건오가 출연했다.

이날 심건오는 절대고수 손혜석과의 경기에서 밀리지 않는 실력을 자랑했다.

심건오는 과거 전국체전 레슬링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실력파였지만 재정 악화로 소속팀이 해체되면서 운동을 그만두게 됐다.

이날 정문홍 로드FC대표는 심건오에게“프로선수가 하고 싶은 거냐, ‘주먹이 운다’에 참가하고 싶은 거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심건오는 “프로선수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정문홍 대표는 “로드FC 계약서를 보내줄 테니 연말 안에 데뷔하는 걸로 하자”고 즉석에서 계약을 체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먹이 운다 정문홍 심건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먹이 운다 정문홍 심건오, 대박이다” , “주먹이 운다 정문홍 심건오, 잘하긴 하더라” , “주먹이 운다 정문홍 심건오, 가능성이 높은 선수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