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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차표, 한국서 온라인 예매 가능해졌다

입력 | 2014-09-24 16:57:00


중국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이 기차 승차권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어를 제외한 총 8개의 언어로 제공되며, 한국 신용카드를 포함해 해외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출발일로부터 20일 전에서 당일 2시간 15분 전까지 씨트립에서 예매할 수 있고, 예매한 승차권은 중국의 모든 기차역 창구 혹은 공식 대리점에서 예약번호와 여권을 제시하고 받으면 된다.

예매 수수료는 없지만 기차역이 아닌 대리점에서 승차권을 받거나 승차권을 받은기차역과 출발역이 다를 때는 5위안(약 825원)의 수수료가 붙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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