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암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홍진경
모델 홍진경의 암 투병 고백이 재조명받았다.
홍진경이 가발을 벗고 삭발한 머리를 공개한 가운데, 지난 달 2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했던 암 투병 발언이 주목받았다.
또 홍진경은 암 치료가 잘 끝났고 낫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5년 후 모습에 대해 “분명한 건 머리가 많이 자라 있을 것”고 털어놓기도 했다.
홍진경은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 짧은 머리가 어울리더라.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머리를 길게 한번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홍진경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 뷰티 업력 25주년 기념 파티에 등장했다.
이날 홍진경은 가발을 벗고 삭발한 머리에 모자를 착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윤성호-홍진경-김인석. 사진 =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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