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헤라’
신부 화장에서는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민낯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빛이 나는 ‘투명 동안’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감 가득한 촉촉한 피부 연출에, 자연스러운 컬러를 더하면 화사한 느낌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피부의 윤기도 고스란히 표현할 수 있다.
헤라는 이 메이크업을 위해 필요한 순서 3단계에 필요한 제품을 모두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는 피부 톤을 밝게 만들어주는 ‘매직 스타터(4만5000원대·50mL)’다. 피부 톤이 보통인 여성이라면 2호 이너글로 제품 정도를 이용해 광대 부근에 두드리듯 발라주면 된다. 두 번째는 CC크림(4만5000원대·30mL)이다. 1호 핑크 베이지 컬러 정도의 제품을 이용해 얼굴 전체에 펴 발라준다. 마지막은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4만8000원대·15g 2개)’다. 잡티를 가려주는 동시에 피부 윤기를 표현하는 역할을 한다.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