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배 마약 복용 (사진= EBS 제공)
조덕배가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조덕배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사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덕배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검찰에 따르면 조덕배는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지인으로부터 필로폰과 대마초를 각각 3회, 1회 건네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덕배 측은 복용 혐의를 부인해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조덕배에 대한 모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한편 1985년 1집 '사랑이 끝나면'으로 데뷔한 조덕배는 최근 아이유가 리메이크 한 '나의 옛날 이야기'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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