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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측 “소문 사실무근” 해명…줄리엔강 추정 동영상 진실은?

입력 | 2014-09-25 16:53:00

줄리엔 강. 사진=줄리엔강 미니홈피


줄리엔강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32)이 속옷 차림으로 강남 거리를 배회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당시 동영상이라고 주장하는 게시물까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줄리엔강 체포’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줄리엔강으로 추정되는 거구의 남성이 경찰에 연행되는 장면이 담겼다. 남성은 맨발에 수건으로 몸을 가린 채 경찰차에 탑승하는 모습. 이 남성은 속옷만 입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줄리엔강이 18일 오후 3시경 속옷 차림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 도로를 거닐다가 주민들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에 인계됐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됐다.

줄리엔강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동아닷컴에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했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다. 그리고 마약 투약 검사를 받기는 했지만 음성으로 판정이 났다”며 “줄리엔강이 전날 지인들과 클럽을 간 후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계속 받아 마셨다고 한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줄리엔강 충격적이다”, “줄리엔강 속옷은 아니겠지”, “줄리엔강 잘 해결되길”, “줄리엔강 술 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줄리엔강 동영상. 사진= 줄리엔강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