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조인성 “결별 이유는 관계 소원”…김민희 입장 들어보니?

입력 | 2014-09-25 17:48:00

배우 조인성-김민희. 스포츠동아DB


‘조인성 김민희 결별’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의 결별 이유에 팬들의 눈길이 쏠렸다.

조인성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김민희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24일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조인성과 김민희 측은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 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주시길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니 신중한 보도를 부탁드린다”고 결별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앞서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했다. 김민희는 6월 개봉한 영화 ‘우는 남자’ 이후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조인성 김민희 결별, 깜짝 소식이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 드라마 끝나자마자 왜”, “조인성 김민희 결별, 서로 바쁜가 보네” 등의 관심을 보였다.
 
사진제공=조인성 김민희 결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