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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비-크리스탈, 환상의 무대 펼쳐…어떻길래?

입력 | 2014-09-28 18:08:00

런닝맨, 크리스탈.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화면


런닝맨, 크리스탈

‘런닝맨에 출연한 비(정지훈)와 크리스탈(정수정)이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팀 편으로 꾸며져, 비와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 임오경 등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오디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최종 오디션은 1시간 내에 주어진 곡을 리메이크하는 것으로, 비와 크리스탈이 속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팀은 고(故)마이클 잭슨의 노래 ‘빌리진’을 받았다.

이에 비는 가사를 직접 개사했고, 가사 속 미녀로는 크리스탈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척척 맞는 댄스와 완벽한 퍼포먼스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팀은 심사위원 하하에게 100점을, 박영규에게 95점을, 알렉스에게 85점을 받았다.

런닝맨, 크리스탈.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