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주요 단지가 많다. 대우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과 GS건설이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에 짓는 ‘위례 자이’ 청약접수가 이날부터 다음 날까지 진행된다. 26일 본보기집을 개관한 위례 자이에는 주말에 4만 명이 본보기집을 찾는 등 열띤 청약 경쟁을 예고했다.
2일에는 서울 강남구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경남 양산시 양산물금택지지구 33블록 ‘대방노블랜드 7차’ 본보기집이 개관한다.
롯데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꿈의숲 롯데캐슬’과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운로에 짓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도 2일부터 각각 청약을 받는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