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부산국제신발展 大賞
대상을 받은 트렉스타의 신기술은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행태에 맞춰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이 기술은 몸을 굽히고 신발을 신는 기존 신발 끈 형태와 달리 신발을 착용한 상태에서 뒤꿈치만 당기면 간편하게 신발 끈이 조여지는 시스템이다. 양손에 짐을 들었거나 임산부, 손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 의사나 간호사, 연구원 등이 편리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벗을 때는 한쪽 발로 다른 쪽 신발 뒤 버튼만 누르면 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