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도혁-장우람 ‘야생화’, 역대급 라이벌 미션…결과는?

슈퍼스타K6 야생화. 사진 = Mnet ‘슈퍼스타K6’ 화면 촬영

슈퍼스타K6 야생화

‘슈퍼스타 K6’ 출연자 임도혁과 장우혁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임도혁과 장우람은 2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가수 박효신의 곡 ‘야생화’로 라이벌 미션을 소화했다.

연습과정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모두를 걱정하게 했던 임도혁과 장우람은 ‘슈퍼스타 K6’ 본 무대에서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특히 ‘괴물보컬’이라 불리는 이들의 경쟁답게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야생화’의 고음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임도혁과 장우람의 ‘야생화’ 무대가 끝나자 ‘슈퍼스타 K6’ 이승철 심사위원은 “두 사람 다 대중가수로서 큰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노래를 듣게 할 수 있는 능력이 가수에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칭찬했다.

이에 윤종신도 “이 경연 자체가 보기 좋았다. 듣기 좋은 목소리였다. 서로의 노래를 들으면서 지르더라. 이건 실력이 돼야 하는 거다.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 갔다는 게 느껴졌다”고 칭찬했다.

김범수는 “그동안 장우람 씨에 대한 평가는 크지 않았는데, 오늘 무대에서는 우람 씨가 굉장했다”며 장우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도혁과 장우람의 라이벌 미션 결과는 이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아 다음 방송 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슈퍼스타K6’에서 임도혁과 장우람이 새롭게 만든 ‘야생화’는 29일 현재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슈퍼스타K6 야생화. 사진 = Mnet ‘슈퍼스타K6’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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