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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야생화 무대 ‘화제’…임도혁·장우람 환상의 조화

입력 | 2014-09-29 09:57:00


‘슈퍼스타K6 야생화’

Mnet ‘슈퍼스타K6’ 괴물보컬 임도혁과 보컬 트레이너 장우람이 가수 박효신의 ‘야생화’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슈퍼스타K6’에서는 TOP 10을 가리는 슈퍼위크의 마지막 관문인 라이벌 미션이 진행됐다. 특히 방송 전부터 음원 공개를 예고하며 주목을 받은 임도혁과 장우람의 라이벌 미션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임도혁과 장우람은 박효신의 ‘야생화’를 선곡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두 사람은 연습과정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기도 하고 고난도의 고음처리를 요하는 ‘야생화’의 후렴 부분에 겁을 먹었다.

하지만 막상 무대가 시작되자 초반 불안했던 부분은 보컬 트레이너 출신인 장우람이 안정감 있게 잡아갔고, 분위기에 젖어들어가는 임도혁 역시 곡 후반 폭발력 있는 가창력을 자랑하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나고 심위의원 이승철은 “두 사람이 다 노래를 듣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고, 윤종신은 “이 경연 자체가 좋았다”며 “실력이 나아지는 것이 보인다”고 칭찬했다.

김범수 또한 “그동안 장우람 씨에 대한 평가는 크지 않았는데, 오늘 무대에서는 우람 씨가 굉장했다”고 말했고, 백지영 역시 두 사람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슈퍼스타K6 야생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야생화, 대박이었다” , “슈퍼스타K6 야생화, 노래 듣다가 울컥했네” , “슈퍼스타K6 야생화, 이번 슈스케 노래 잘하는 사람 정말 많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