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 역대 4번째…13명 병역면제
‘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 대표팀은 1998년 방콕 대회, 2002년 부산 대회, 2010 광저우 대회 에 이어 역대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에서 대만에 10-0 8회 콜드게임 승을 거둔 한국팀은 결승에서는 역전이 거듭되는 힘겨운 승부를 벌였다.
7회까지 2-3으로 끌려가던 한국은 8회초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금메달로 대표팀은 국가로부터 한국 체육 발전 및 특기자 육성 교육을 위한 군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병역혜택을 받게된 선수는 차우찬, 유원상, 이재학, 이태양, 한현희, 홍성무 김민성, 오재원, 나지완, 황재균, 나성범, 손아섭, 김상수 등 총 13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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