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용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김웅용
천재라 불렸던 김웅용(52) 교수가 세 살 때 쓴 시를 공개했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29일 방송에서는 IQ 210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던 김웅용 교수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김웅용은 ‘쇠’라는 제목으로 자작시를 지었다. “쇠는 단단하다. 사람은 물렁물렁하다. 그런데 쇠는 사람을 뚫을 수 없어도 사람은 쇠를 뚫는다”며 뛰어난 작문 실력을 보였다.
이에 김웅용 교수는 “당시 부모님이 많이 가르쳐주셨다. 낮에는 주로 잠을 잤고 밤에 자유롭게 글을 쓰며 놀았다”고 설명했다.
김웅용.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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