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군 복무를 마친 SS501 출신 김규종이 27일 서울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팬미팅을 갖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김규종이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 팬들의 관심은 높았다.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남미 등 해외팬들도 참여해 2년여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성황이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컴백을 시사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