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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크리스탈, 빌리진… 1시간 만에 완벽무대 선보여 “최고”

입력 | 2014-09-29 11:30:00

비 크리스탈


'런닝맨 비 크리스탈'
 
비와 크리스탈이 '빌리 진'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14회 'R팝스타' 편에는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런닝맨 팀과 내그녀 팀은 팀 추월 경기와 콜라보 경기에 이어 최종 경기로 리메이크 팀 퍼포먼스 경합을 벌였다. 하하, 박영규, 알렉스는 앞선 라운드에서 팀원들에 의해 방출됐고 R팝스타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비와 크리스탈은 팀원 유재석, 김기방과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으로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들은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무대에 하하는 "1시간 만에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특히 '빌려줘 네 마음을 무담보로 무이자로 말야'라는 가사가 인상깊었다"고 평가했다.

또 박영규는 "내가 팀에서 떨어지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저 무대에 꼈더라면 큰일날 뻔 했다"고 극찬했고, 내그녀 팀은 R팝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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