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을 지키는 명예 역장 고양이 ‘다행이’가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역곡역 김행균 역장은 자신이 키우고 있던 고양이 ‘다행이’를 명예 역장으로 임명했다.
특히 김행균 역장은 2003년 어린이를 구하다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 후 ‘아름다운 철도원’이라는 별명을 얻은 주인공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한편, 고양이 명예 역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양이 명예 역장 귀엽네 정말”, “고양이 명예 역장 다행이 보러 가봐야겠다”, “고양이 명예 역장 사연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KBS 캡처 (고양이 명예 역장 다행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