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라렌
29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증가하는 아시아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차를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외형은 650S와 거의 같고 모델은 쿠페와 스파이더 두 가지다. 파워트레인도 동일한 3.8리터 트윈터보 V8엔진을 장착했으나 최고출력을 641마력에서 616마력으로 낮췄다. 하지만 안전최고속도는 333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1초로 동일하다.
2013년 세계 판매의 20%가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지난해 9월 중국 시장에 첫 진출한 것을 감안했을 때 올해는 3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맥라렌의 전망이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