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루/인스타그램
‘강혜정 아버지-남동생 공개’
배우 강혜정이 딸 하루의 성장한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가 하루와 함께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았다. 이날 강혜정의 아버지, 남동생도 함께해 눈길을 모았다.
하루의 외할아버지는 “아이고 잘하네. 하루 언제 이렇게 컸냐. 우리 새끼 다 컸구나”라고 흐뭇해했다.
강혜정은 “아빠가 집에서 좀 외로운 편이셨다. 낚시라는 게 워낙 고독한 취미 생활인데 누구 하나 선뜻 가겠다는 사람도 없고 낚시 가겠다는 사람이 하루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혜정은 인터뷰실로 들어온 하루를 가리키며 “그런데 이분(하루)이 태어나 주신 거다. 그게 정말 고마운 거다. 이제 할아버지는 하루가 태어나줘 외롭지 않을 거야”라며 “할아버지는 복 받았다. 물고기 좋아하는 소녀가 태어나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친구가 생긴거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강혜정 아버지-남동생 공개, 닮은 것 같다”, “강혜정 아버지-남동생 공개, 가족이 훈훈하네”, “강혜정 아버지-남동생 공개, 화기애애 보기 좋다” 등의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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