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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허가윤, ‘야경꾼 일지’ OST ‘소원’ 공개…환상적 조화 ‘눈길’

입력 | 2014-09-29 17:58:00


‘양요섭 허가윤 야경꾼 일지’

비스트의 양요섭과 포미닛의 허가윤이 ‘야경꾼 일지’ OST에 전격 합류했다.

29일 정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측은 러브 테마곡인 ‘소원’의 음원을 공개했다.

‘야경꾼 일지’의 다섯 번째 OST곡인 ‘소원’은 각 그룹의 메인 보컬인 양요섭(비스트)과 허가윤(포미닛)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완성됐다.

두 사람의 완벽한 표현력과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조화는 서로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남녀의 심리를 표현해 ‘야경꾼 일지’에 애틋함을 더한다.

양요섭과 허가윤이 부른 ‘소원’은 어느 순간부터인지 모르게 사랑에 빠진 남녀의 조심스러우면서도 애틋한 심정을 잘 그려내고 있는 팝 발라드곡으로, 클래식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도입부가 특징인 곡이다.

또한 빅마마 ‘여자’, 거미 ‘그대 돌아오면’, 휘성 ‘안되나요’ 등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 이현정 작곡가의 환상의 선율과 발라드 여왕 백지영과 린의 타이틀을 책임진 어싸인컴퍼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도 높은 OST곡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요섭 허가윤 야경꾼 일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요섭 허가윤 야경꾼 일지, 기대된다” , “양요섭 허가윤 야경꾼 일지, 가창력 폭발하겠네” , “양요섭 허가윤 야경꾼 일지, 완전 애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장르로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