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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유서진, 훈남 사업가 예비신랑과 무려 10년간…‘감탄’

입력 | 2014-09-29 19:46:00

유서진 결혼. 사진= LDL컴퍼니


‘유서진 결혼’

배우 유서진(37)이 깜짝 결혼을 발표, 11월의 신부가 된다.

29일 유서진의 소속사 LDL컴퍼니에 따르면 유서진은 한 살 연상의 사업가 허모 씨와 11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유 서진과 예비신랑은 10년 가까이 친구처럼 알고 지내다가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유서진의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전해졌다. 또 유쾌하고 자상한 성격으로 유서진의 연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서진은 다음달 1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 출연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서진 결혼, 행복해 보이네”, “유서진 결혼, 깜짝 놀랐다”, “유서진 결혼, 예비신랑 훈남이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유서진 결혼/LDL컴퍼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