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가 국내 최고의 마이스(MICE)산업 중심 리조트로 재탄생하기 위해 한화리조트 용인의 리뉴얼에 들어갔다. 내년 7월 다시 문을 여는 한화리조트 용인은 지하 1층, 지상 6층에 객실 261개를 비롯해 세미나실, 레스토랑, 사우나, 편의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총 1100석 규모의 세미나실. 첨단 음향, 조명, 무대 시설을 갖춘 세미나실에서 연회, 강연, 세미나, 국제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리뉴얼 리조트 이름을 맞추고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인형과 커피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