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사진 =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영화 ‘스타트랙3’ 서울 촬영이 추진 중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공식 페이스북에 “‘스타트랙3’가 서울에서 촬영하게 됐다. 오늘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픽처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인 영화 ‘스타트랙3’ 프로듀서인 제프리 체노브(Jeffrey Chernov)와 만나 일부를 서울에서 촬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타트랙’은 1966년부터 방영됐던 미국드라마다. 드라마 방영 이후 ‘스타트랙’은 영화만 11편의 시리즈가 나올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서울에서 촬영되는 ‘스타트랙3’는 지난 2009년 개봉했던 ‘스타트랙 : 더 비기닝’ 의 후속작이다.
서울시는 도시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서울에서 6일 이상 촬영한 해외영상물에 최대 1억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하며 장소 섭외를 위해 서울을 방문할 경우 항공비, 숙박비 등 체류비를 지원하는 '해외영상물 서울로케이션 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로케이션 명소가 되면 좋지”,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오 괜찮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사진 =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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