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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SNL’서 알몸으로 거리 배회…‘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폭소’

입력 | 2014-09-30 15:02:00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녀’

개그우먼 안영미가 ‘SNL 코리아’에서 ‘선릉역 알몸녀’로 변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지구 멸망 1시간 전 상황을 다루며 개그맨 신동엽과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가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지구 멸망을 앞두고 시민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나간 안영미와 생중계 연결을 시작했다.

신동엽은 “선릉역에 나가있는 안영미 리포터”라고 불렀지만 안영미는 살색으로 몸이 모자이크 된 채 아무런 말없이 카메라를 지나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선릉역 알몸녀’를 안영미가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이 동영상에는 한 젊은 여성이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인도를 걷는 장면이 담겨있으며, 이를 두고 합성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녀, 안영미 완전 웃겨” ,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녀, 그나저나 몸매 진짜 좋다” ,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녀, 촬영 어떻게 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