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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패션 사업 때문? ‘블랑’이 뭐길래…

입력 | 2014-09-30 15:41:00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사진 = 블랑 제공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의 퇴출설이 나온 가운데 그가 론칭한 브랜드 ‘블랑’이 주목받고 있다.

소녀시대 제시카의 패션 사업은 제시카가 8월 론칭한 ‘블랑’으로, 제시카가 디자인에 참여한 선글라스를 판매 중이다. 또한 하반기 향수 제품과 2015년 상반기 액세서리 제품, 2015년 하반기 의류제품 등을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블랑’은 4일 중국 럭셔리 백화점인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에 입점한 데 이어 홍콩과 마카오의 럭셔리 안경원 브랜드를 보유한 ‘푸이 옵티컬(Puyi Optical)’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던 바 있다.

한편 제시카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에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SM은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 왔습니다”고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사진 = 블랑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