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한 미국 휴스턴에서 우리 음식과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2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0월26일까지 약 한 달간 '비빔밥 푸드 트럭'을 운영한다.
대한항공은 평일 점심시간에 제너럴 일렉트릭 오일&가스, 쉐브론 등 세계적인 정유회사가 위치한 에너지 코리더 등 사무실 밀집지역과 인구 밀집지역에 '비빔밥 푸드 트럭'을 배치하고 비빔밥 100인분, 갈비찜 50인분, 불고기 덮밥 100인분 등 250인분의 한식 기내식을 현지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푸드 트럭 첫 날인 29일에는 객실 승무원이 직접 푸드 트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한식 기내식을 나눠주었다.
대한항공은 5월 2일부터 매일 인천~휴스턴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