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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퇴출설’ 제시카, 과거 발언 “내가 무슨 일이 있든 끌어줘”

입력 | 2014-09-30 16:21:00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사진= 제시카 웨이보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의 퇴출설이 불거진 가운데, 제시카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제시카는 6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멤버 효연, 티파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시 제시카는 “효연은 늘 ‘괜찮아 잘 될거야’라고 말한다. 긍정적이다”며 “내가 무슨 일이 있었을 때도 긍정적인 사람이고 그쪽으로 끌어가주려고 해서 그렇게 되더라”고 말했다.

또 제시카는 “내 요즘 낙은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거다. 내가 항상 말하지 않았냐.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30일 인천국제공항에는 제시카를 제외한 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 등 8명의 모습만 보였다. 소녀시대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것. 그러나 이날 제시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제시카의 웨이보에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이 불거졌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렸다”며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라며 제시카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사진= 제시카 웨이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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